RG 엑시아 리페어 Ⅳ가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으로 6월 5일 예약을 시작했다. 가격은 4,500엔(국내 54,000원), 예약 마감은 6월 14일까지다. 그동안 RG 리페어가 '추가 파츠'로만 나왔던 걸 떠올리면 이번 Ⅳ는 결이 좀 다른데, 뭐가 다른지랑 살 만한지는 아래에서 정리한다.

그래서 무슨 기체냐
엑시아 리페어 Ⅳ(GN-001REⅣ)는 극장판 이후 새 건담 마이스터가 된 그라함 에이커가 타는 전용기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그냥 "그라함 건담"으로도 부른다.
출처는 건담 00 10주년 이벤트 'Festival 10 Re:vision'에서 상연된 극장판 후속 리딩 라이브다. ELS 습격 이후 이야기라, 본편만 본 사람한테는 좀 생소할 수 있는 기체다.
엑시아의 네번째 개수형이다. RG 엑시아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킷인데 그 소체를 그대로 사용해서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중인지만 더블오의 팬이라면 도전해볼만한 기체다.
리페어 Ⅰ·Ⅲ랑 뭐가 다른가
지금까지 RG·PG 리페어는 클럽G(프리반)에서 본체 없이 '추가 파츠 세트'로만 팔렸다. RG 엑시아를 따로 갖고 있어야 재현이 됐다는 얘기고, 그래서 가성비 논란이 늘 따라붙었다.
이번 Ⅳ는 상품 설명이 "리페어 Ⅳ를 RG로 입체화"로 잡혀 있고 새 세븐 소드 같은 신규 조형이 들어간다. 단순 파츠팩보다는 좀 더 완성형 쪽에 가까워 보이는데, 이게 이번 제품의 핵심이다.
구성품(본체 포함 여부)은 프리반 상품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고 결제하자. 한정 제품이라 6/14 마감이 지나면 재판 기약이 없다.
주요 스펙
| 항목 | 내용 |
|---|---|
| 정식명 | GN-001REⅣ 건담 엑시아 리페어 Ⅳ |
| 등급/스케일 | RG 1/144 |
| 특징 | 6세대 건담 기술이 들어간 프레임 노출 왼팔, 새 세븐 소드·GN 실드, 리페어 Ⅲ 재개수 형태 재현 |
| 감수 | 메카닉 디자이너 에비카와 카네타케 (롤아웃 컬러 일러스트도 공개됨) |



가격·예약·발송 한눈에
| 구분 | 내용 |
|---|---|
| 가격 | 4,500엔 / 국내 54,000원 |
| 판매처 |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 |
| 예약 기간 | 6월 5일 ~ 6월 14일 |
| 발송 예정 | 일본 2026년 6월 / 국내 2026년 8월 예정 |
가격 자체는 RG 한 개 값이라 부담이 큰 편은 아니다. 다만 프리반 한정이라 정가에 구하려면 마감 전에 예약을 걸어두는 게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다.
엑시아 계열, 어디까지 왔나
| 형태 | 위치 |
|---|---|
| 리페어 | 1기 최종전에서 반파 → GN 드라이브만 더블오로 이식 |
| 리페어 Ⅲ | 2기~극장판 사이 솔레스탈 비잉 무력 개입용 |
| 리페어 Ⅳ | 극장판 이후, 그라함이 새 마이스터로 탑승 |
RG로는 이미 엑시아 본체에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까지 나왔다. 여기에 Ⅳ까지 붙으면 엑시아 계열 컬렉션이 꽤 묵직해진다. [🔗 내부링크: RG 아발란체 엑시아 대시 후기]



그래서 살까 말까
00 팬이면 거의 지를 거고, 그라함을 좋아했으면 고민할 것도 없다. 반대로 엑시아 계열을 이미 여러 개 갖고 있다면 여기서 한 번쯤 멈칫할 수 있다.
RG엑시아가 프로포션에는 나쁘지않은 평가를 받았으나 가동성에서 좋은 평을 받지 못했다. 고관절이 좋지 못하고 디자인은 호불호가 갈린다. 왼팔 프레임이 멋있다는 사람들과 별로라는 평이 있어서 이건 취향 영역이라 본인 눈으로 판단하는 게 맞다.
정리하면, 00·그라함 팬이라면 6월 14일 마감 전에 예약을 거는 쪽을 추천한다. 망설이는 사이 마감이 지나면 나중에 프리미엄 붙은 가격을 봐야 한다.
엑시아 계열 중에 뭐가 제일 명작이라고 생각하세요? 개인적으로 리페어 Ⅲ랑 Ⅳ 사이에서 의견이 갈릴 것 같은데, 댓글로 의견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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