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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이야기

P2P 투자한 후기(테라펀딩)

by 단바인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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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이나 스포츠 이야기를 쓰려고 블로그를 시작했는데

투자이야기를 쓰게 될줄은 몰랐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뭐라도 써야 글을 계속해서 쓸수있을거같았다.

 

은행이자는 너무 적고

주식을 하니 사는거마다 떨어지고

그러다가 인터넷광고에 P2P투자를 보고 시작 했다

 


 테라펀딩

첫 투자하며 찍음

부동산을 담보로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수익율이 은행이자에 비해 월등하게 높았고 아직까지 미수된적이 없다는것도 매력이 있어서 투자!! 시작은 매달 이자를 꼬박꼬박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투자금도 최대로 늘렸다.

 

그. 런. 데.

 

연체로 인하여 1년넘게 원금을 못받고 있은상황...

연체가 되기 시작했다.

그것도 기간이 점점 늘어나기 시작했고 문의를 하면 매번같은 말만 반복이였다. 전화해서 물어보니 담당자가 받을수있다고 하면 자기 거짓말이 될수있어서 투자금 받을수있다는 말은 못해준다고 했다.

물론 이 글을 쓰고있는 현재도 못받고있다.

연체가 시작되고 다시 투자를 하지않았다.

매달 보고서를 올리고 있긴한데 딱히 내가 원하는 내용이 없어서 이제는 포기한 상태

 

홈페이지에는 원금손실률이 0%로 나와있다

 

하지만 연체율은 12.%가 넘는다

1년넘게 연체중이면 손실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생각이 든다.

P2P투자는 처음부터 원금 손실의 위험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것이기 때문에 투자를 하시는 분은 생각을 깊게 하고 진행하는것이 어떨까 싶다

조기상환도 가능

운이 좋으면 이렇게 조기상환이 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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