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부는 클리어한 기억이 있지만 2부 시작인 메모리얼 데이 이후로 한글화가 안되어있던 기억이 있어서 다시 플레이하지 않았었다. 어렸을때 슈퍼패미콤이 집에 있을때 일주일 정도 게임팩을 빌려서 잠깐 해본 기억은 있다. 옛기억을 소환해보니 저장되어 있던 세이브가 최종화였던거 같다.
업무량이 늘어서 퇴근시간이 늦어졌지만 공략을 최대한 안놓치고 쓰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체력이 떨어져서 인지 공략의 퀄리티는 최악인듯하다. 조회수가 그것을 설명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와 별개로 게임이 내 취향과 너무 달라 게임하는 내내 힘들었다. 게임플레이를 힘들게 한 가장 큰 이유는 분기였다. 클리어 특전도 없어 분기를 한번 잘못타거나 세이브를 잘못하면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과정을 몇번했더니 플레이하기 너무 귀찮아졌었다.
그래도 꾸역꾸역 어떻게 하다보니 클리어를 다 했다. 게임 난이도가 쉽긴한데 중간에 함정같이 어려운 스테이지가 몇몇있고 후방에서 공격해 필살기로 적을 한번에 잡을수 있다보니 적이 돌아보지 않도록 세이브 로드하는 횟수도 많았다. 다수의 적이 나오는것이 아니라 소수의 적이 여러번 나오는 스테이지가 많아았던 점도 힘들었다.
뭐 이렇게 힘들긴 했지만 멀티엔딩요소나 SD가 아닌 리얼사이즈의 마장기들의 연출을 보는건 굉장히 흥미롭긴 했다. 그래도 다시 플레이는 절대 안할듯 하다.
분기표
숨겨진요소
로드니, 엘리스
탈주병 스테이지에서 엘리스 생존, 그후 악귀 라세츠 스테이지에서 로드니를 제외한 모든 적 전멸 후 그 다음 스테이지인 슬픔의 엘리스 스테이지에서 로드니로 엘리스 2번 설득
로자리
슈멜과 로자리 스테이지에서 제츠를 격추 후 체력을 50% 이하로 만들고 설득한다.
팡
1부 라이벌 스테이지에서 승리한다.(만약 마사키가 혼자 모든적을 전멸시키면 승리가 안되는듯?!) 2부 팡의 진의 스테이지에서 마사키로 팡을 설득 그다음 다음 스테이지 팡의 절규 스테이지에서 동료가 된다.
솔가디 - 아하마드
웬디의 비극 스테이지 시작시 총턴수가 250이하면 출현한다. 난 못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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