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를 들은 이유
클래스101이라는 것을 주변에서 소개받았고 사이트를 둘러봤다.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온라인 클라스 라는 타이틀처럼 뭔가 많은것을 챙겨주는 클래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는 돈을 버는 강의, 드로잉, 디자인 등등 다양한 강의가 있었다. 그중에서도 블로그 강의가 눈에 들어왔던것은 수익이라는 키워드였다.
하루 2시간만 일하고 직장인처럼 수익을 낼수있다니 큰 관심이 생겼다.
후기(장점)
1. 강의가 짧다 : 마음만 먹으면 하루안에 완강을 할수있을 정도로 강의시간이 짧고 시간날때마다 잠깐씩 들을수 있을정도다. 다시 말해 이 강의를 시간이 없어서 못든는건 핑계다!
2. 핵심만 알려준다. : 강의내용은 검색만 잘 한다면 누구나 알수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직접 경험하기 전에는 이것이 좋은지 나쁜지 알수가 없다. 이 강의는 리남님이 직접 체험해 본 내용들을 정리해서 알려주기 떄문에 시행착오가 줄어든다.
3. 의욕이 생긴다. : 강의를 듣게되면 수업료가 들어가고 그 수업료 덕분에 알수없는 의무감이 생긴다. 하루에 글 1개라도 더 쓰려고 노력한다. 일찍 블로그를 시작했어야 했다는 생각도 든다.
후기(단점)
1. 강의를 그대로 따라해야하는지 의문이 생긴다. : 처음에 강의를 듣다보면 맹목적으로 따라하게 되지만 어느순간 내 마음대로 하고싶어진다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알수가 없어서 인듯하고 정답이 뭔지도 잘 모르겠다.
2. 애드센스를 못받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 티스토리는 애드센스가 주 수익원이다 근데 애드고시라고 하는 그 애드센스 승인을 받지 못한다면 강의를 들은것이 아무런 소용이 없다.
3. 나만 수익이 안나는것 같다. : 애드센스 수익을 어렵게 받아서 글을 열심히 쓰고있는데 수익이 더 잘 나오는 다른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내가 너무 초라해진다.
코칭권에 대한 생각
클래스101에는 코칭권이 있다. 말 그대로 내가 잘 하고있는지 잘 못하는게 있는지 직접 내 블로그를 점검해주는 것이다. 코칭권을 2번정도 사용해봤다. 솔직한 큰 도움을 받지 못했다. 그때는 내가 애드센스 승인전이라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강의를 100% 따라할 자신이 있다면 코칭권은 추천하지 않는다.
하지만 내가 블로그가 낯설고 어려움이 있다면 코칭권이 도움이 될수도 있다.
결국 블로그도 내가 한만큼 수익이 나는듯하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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