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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플레이엑스포2022 관람후기(feat. 레트로장터)

by 단바인 2022.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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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2년만에 열리는 행사라 설레이는 마음을 가지고 참가했다. 레트로장터라는 건 인터넷에서 이야기만 들었지 직접 가보는건 처음이라 기대가 된 상태였다. 아침에 구닥동 위닝대회를 접수했기때문에 10시에 입장하기위해 킨텍스에 10시전에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길게 선 줄을 보고 굉장히 놀랐다.

추억의 게임장에서는 무료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플스1, 플스2, 게임큐브, 슈퍼페미콤, 아케이드게임 등등 추억의 게임을 무료로 하는 장소였다. 그리고 구닥동에서 하는 게임대회(위닝, 스타)도 진행하고 있었다. 나는 위닝대회 신청을 했기때문에 몇년만에 위닝을 했고 오랜만에 한 만큼 엄청난 실력으로 광탈했다. 그리고 스타클랜에 참여중이기 때문에 클랜원들을 기다렸다가 서로 인사를 했다. 처음만나는 클랜원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대회를 보고 있었는데 진행할 사람이 부족해서 어쩌다보니 중계와 진행을 맡았다.

아이쇼핑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는 이해할수 있을거 같다. 무언가를 사지 않아도 게임들만 봐도 행복한 기분 잊을수가 없다. 게임 타이틀만 봐도 옛추억에 잠겨서 너무 좋았다. 그외에 게임 대회도 구경하고 코스프레도 구경하고 그냥 너무 행복했다.

리메이크되는 게임들도 흥미로웠다. 환세취호전, 닌자거북이같은 어렸을때 했던 게임들 시연회를 하고 있어서 직접 플레이를 해봤다. 새로운 게임을 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그때 기억이 나는 게임은 확실했다. 환세취호전은 너무 짧은 플레이만 할 수 있어서 그래픽말고는 큰 차이를 못느꼇고 닌자거북이는 나오면 무조건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킨텍스 주차비는 최대 12000원이였는데 9시에 들어가서 5시에 나왔으니 그렇게 비싼가격은 아닐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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