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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조립을 다시 시작했다. 뭔가 만들고 싶다는 의지는 있었는데 체력이 부족해서 못했었다. 이제 운동도 조금씩 하고 체력을 늘려서 사놓고 만들지 못한것들을 하나 둘 만들어야겠다.
오랜만에 만들기 때문에 SD건담으로 선택했다. 사실 구매한건 지난번에 조립한 건탱크와 같이 구매했는데 예약구매로 구매해서 이번에 받게 되었다. 찾아보니 2021.06.18에 구매해서 2021.10.05에 받았다. 출시가 2021.9월이였다고 하니 그렇게 늦게 받은건 아닌듯...
조립난이도는 낮은편인데 한가지 짜증나고 불편한게 스티커가 너무 많고 붙이기가 어려웠다. 붙이려다가 잘못붙이고 다시 붙이고 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핀셋의 필요성을 너무 크게 느꼈다.
SDEX를 뉴건담, 사자비에 이어서 세번째로 만들었는데 아마 마지막 SDEX가 될듯하다. 그래도 이전에 만들었던것들 보다는 마음에 들었다. 최신버전의 윙건담 제로를 보는 기분
변형은 되지 않으며 무장은 트윈 버스터 라이플와 빔 사벨이 있다.
이전에 만들어던 윙건담과 같이 찍는걸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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