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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PG를 좋아한다. 하지만 최근에 대작 SRPG는 거의 안나오고 있었다. SRPG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재밌게 플레이할수 있다는 말에 가격때문에 구매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구매했다.
모든 엔딩을 다보고 느낀점은 진엔딩은 마지막에 보는게 가장 좋다는것이다. 다회차가 강제가 되면서도 다회차를 해도 난이도가 낮아지지 않고 어느정도 유지되는 점도 이 게임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케릭터들의 특색도 너무 좋아서 맵에 따라서 케릭터의 성능이 크게 달라진다.
하지만 가장 큰 단점은 속도다. 모든게 빨라지고 있는 세상에서 이 게임은 너무 느리다. 90년대 게임을 하는것처럼 느리다. 그리고 스토리가 중심이다 보니 전투는 뭔가 스토리를 하기위한 양념정도로 보인다. 메인요리는 대화와 스토리고 전투가 조미료가 된 느낌이다.
장점
깔끔한 그래픽과 연출
방대한 스토리
SRPG특유의 재미를 살림
단점
초보자에게 살짝 어려운 난이도
게임스피드
다회차가 강제되는 플레이
호불호
전투는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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