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두 번째 공략을 마쳤다. 3차 로봇대전 공략을 쓸 때보다는 뭔가 부족한 공략인듯하다. 로봇대전 EX자체가 공략이 필요 없을 정도로 쉬운 난이도 때문...이라고 핑계를 대본다. 이전처럼 쓴 공략을 다시 읽으면서 오타를 수정하고 내용도 추가하고 있다. 마사키장을 쓸 때보다 슈우장에서는 글의 질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만큼 생각을 안 하고 플레이를 해서 그런 게 아닐까...
그래픽은 전작보다 월등히 좋아졌고 한글화도 너무 깔끔하지만 다시 플레이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난이도가 너무 쉽기도 하고 클리어 특전이 없어서 다회차 플레이하는 메리트가 전혀없다. 아마 이 작품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네오그랑존을 쓰고 싶어서 가 아닐까 싶다.
다음은 내가 가장 재밌게 플레이했던 4차 로봇대전의 공략을 써볼까 한다. 근데 그다음은 뭘 할지 아직 정하지 않았다. 4차 로봇대전을 플레이하면서 고민해봐야겠다.
숨겨진 요소
마사키의 장: 없음
류네의 장 6화: 가라리아 - 전함(시라나 에레)으로 설득
류네의 장 7화: 케라, 하사웨이 - 아무로나 카미유로 둘 중 한 사람을 설득, 둘 중 하나를 격추하더라도 남은 한 명을 설득하면 동료가 된다.
슈우의 장 3화: 선택지에서 '조금 돌아가기로 합시다' 선택하고 제리드, 라이라, 카크리콘 - 슈우로 셋중 한사람을 설득
슈우의 장 4화: 크와트로 - 증원으로 나온 크와트로를 슈우로 설득
슈우의 장 5화B: 반 - 슈우로 설득
슈우의 장 8화: (놀스) - 증원으로 나온 이동요새를 격파
슈우의 장 9화: (사자비, 드벤울프) - 7 턴 이내에 적을 전멸
슈우의 장 12화: 아하마드 - 시나리오 시작시의 선택지에서 '쓸데없이 전력을 소모하는 일도 없겠죠'를 선택하고 슈우로 설득
통합편 12화: 검은삼연성 - 시나리오 시작시의 선택지에서 '그렇다. 원한다면 우리들과 가지 않겠나?'를 선택
네오그랑존 사용방법
1. 마사키장, 류네장 클리어 후(SFC버전은 세이브파일 위치가 1번은 마사키장, 2번은 류네장)
2. 반프레스토 로고 화면에서 ↓, ↑, ←, →, L, R 커맨드 입력(입력시 배경이 핑크색으로)
3. 슈우의 장을 선택하고, ISS를 사용하지 않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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