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슈퍼로봇대전MX를 필자가 플레이면서 사용했던 파일럿들의 느낀점을 적는 글이다. 개인적인 취향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읽는 사람에 따라 공감이 안되는 내용이 있을수있다. 슈퍼로봇대전MX는 PP를 사용해서 스킬을 배우거나 능력치를 올릴수 있어서 육성의 폭이 다양해졌다. 분기가 여러번 있고 분기에 따라 강제출격하는 상황이 많아 파일럿들을 골고루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시작할때 정하는 편애는 좋아하는 작품을 선택하면 된다. 나무위키같은 공략에는 도몬을 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뭐 그렇게 해도 나쁘지는 않다. 게임의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 누구를 편애로 선택해도 클리어하는게 어렵지 않다. 그리고 이번작품은 숙련도가 없고 대부분의 스테이지가 턴제한이 없어서 게임을 진행할때 여유롭게 진행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특이점
앞서 말했지만 PP로 파일럿 육성이 가능한데 SP회복이 제일 좋고 그 다음은 파일럿의 능력에 따라 SP높은 정신기(각성, 혼, 기대)가 있다면 집중력, 딜러라면 어태커/건파이트/인파이트 보조파일럿이라면 SP업 등과 같은 스킬들을 장착하고 스킬을 배운다음 능력치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순서는 크게 상관없다.
토레스
전함의 보조파일럿1
사에구사
전함의 보조파일럿2
이노
ZZ건담 파일럿들은 초반부터 합류를 한다. 이노는 유일하게 초반에 탈 기체가 없지만 디제를 얻기위해서 갈아타기를 하면서 어느정도 육성을 해야한다. 키워보면 알겠지만 특별하게 좋은 정신기도 없고 능력치도 좋지 않아서 숨겨진 기체를 얻을 정도만 키우면 된다.
엘
거의 시작부터 합류해서 쓰긴 쓰는데 중반하면 자연스럽게 안쓰게 된다. 뉴타입이긴 하지만 전투쪽에서 크게 바랄수있는것은 없다. 대신 응원, 축복, 탈력 같은 좋은 보조 정신기를 가지고 있다. 애정이 있다면 보조파일럿으로 키워봐도 된다.
쥬도
각성, 혼이 있어서 ZZ건담과 궁합이 잘맞는다. 각성의 SP소모가 적어서 맵병기를 쓸 기회가 생각보다 많이 생긴다. 그리고 지원공격의 레벨이 4까지 올라가서 혼과 조합을 하면 정말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우주세기 건담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비챠
정신기 구성이 뭔가 애매하다. 노력이 있어서 레벨업을 해주는 것은 어렵지 않은데 불굴이 20이나 잡아먹고 불굴말고 다른 생존형 정신기가 없다. 그렇다고 회피를 잘하는 것도 아니다. 키우기 너무 어려운데 디제때문에 억지로 키우긴 해야한다.
플
큐베레이를 타고 처음부터 합류하는데 생각보다 쓸만하다. 개인적으로 1.5군정도 능력치를 가졌다고 생각한다. 축복, 감응같은 좋은 정신기도 있어서 출격시켜서 정신기만 잘써도 된다.
제트
능력치는 나쁘지않고 롬과 합체기도 있는데 극후반에 가면 출격시킬때 약간 고민이 된다. 회피도 첫 합류할때는 어느정도하는 기분인데 후반가면 집중을 써도 잘 맞는다. 나쁜건 아닌데 이상하게 손이 안가는...
트리플짐
보조정신기를 가지고 있는 트리플짐
드릴
탈력은 좋긴하지만... 회피를 기대하기 힘들어서 후반가면 번뜩임을 거의 매번 전투때마다 써야하고 제트에 비해서 합체기도 사용하기 어려워서 제트보다 출격순위에서 밀린다.
레이나
기대도 있고 사랑도 있고 수리기체가 모자랄때 한번씩 출격하면 좋다.
롬
통솔, 카운터 같은 좋은 스킬이 있고 번뜩임의 정신포인트가 5밖에 되지 않아서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합류는 빠르지 않은데 아군증원으로 강제 출격하는 스테이지가 굉장히 많아서 합류했을때 굉장히 익숙하다. 그 익숙함을 가지고 계속 쓰면 된다.
아스카
분기에 따라서 초반에 제일먼저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파일럿. 골고루 키우는 파일럿중에서 섞어서 키우면 된다. 최종스테이지 가까워지면 혼자서 출격해서 적들을 상대할때가 오는데 안키우면 그때 엄청나게 고생한다. 키워서 손해보지는 않으니 적당히 키우면 된다.
신지
강제출격이 많다. 원호, 지원같은 좋은 스킬들이 있어서 출격시켜서 아군의 공격을 도와주고 그러면서 조금씩 육성하면 된다. 강하다는 느낌보다는 키우다보니 강해진다는 느낌이 드는 케릭터였다.
스즈하라 토우지
에바3호기 파일럿
알테어
적으로 등장하다가 합류가 늦어서 키우기는 애매한데 막상 PP를 투자해보니 그렇게 약하지는 않았다. 팬이라면 끝까지 써도 나쁘지않은 성능
엘리스
보조파일럿
키라쿠니
베터리셔틀
이즈모 긴가
스토리중심에 있어서 강제출격이 굉장히 많다. 숨겨진 요소 풀아머덴도를 얻으려면 육성은 필수는 맞는데 에이스라고 부르기는 조금 아쉬운 성능이다. 하지만 패배조건에 덴도의 격추가 있는경우가 많아서 육성을 하긴 해야한다.
스바루
후반에 동료로 합류한다. 끝
베가
잘피하고 잘때린다. 진짜 너무 잘피하고 너무한다 싶을정도로 약하게 반격한다. 따로 육성은 안하고 SP회복만 달아줘도 게임 끝날때까지 거의 안맞는다. 개인적으로 교란을 정말 잘써먹었다.
호쿠토
초반에 덴도를 둘이서 타고 등장하다가 중반에 오우가를 탑승한다. 그리고 잠깐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긴가일때도 이야기했지만 덴도파일럿들은 뭔가 아쉽다.
아키토
합류가 굉장히 느리다. 대신 그만큼 강력하다. 진짜 강한데 쓸수있는 스테이지가 너무 적은게 아쉽다.
마키 이즈미
탈력이 있는 파일럿. 끝
사브로타
그냥저냥 평균적인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마키비 하리
나데시코의 보조파일럿
아마노히카루
특이하게 집중, 번뜩임, 철벽을 다 가지고있다. 강운있어서 격추를 자주하려고 했었는데 마음처럼 잘 안됐다.
스바루료코
나쁜성능은 아닌데 이상하게 손이 잘 안가는...
루리
루리웹의 어머니... 나데시코는 일단 강제출격이라 안키울수가 없다. 대신 나데시코는 이동 후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없어서 히트&어웨이를 루리가 필수적으로 배워야한다.
베르너
마이요와 같이 아군이 되는 병사1
칼게이너
마이요와 같이 아군이 되는 병사2
켄와카바
드라고나1형과 궁합이 굉장히 잘맞는다. 혼, 지원공격이 있어서 정말 강하다. 중간에 한번 적이 되긴 하지만 그 스테이지에서 다시 동료가 되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않는다.
탭
원거리에서 적을 상대하는 저격수 느낌으로 써야한다. 아쉬운건 회피관련 정신기가 하나도 없어서 오직 철벽만 가지고 버텨야한다.
단크루거
마이요와 같이 아군이 되는 병사3
마이요
후반부에 합류하는 만큼 좋은 능력치로 합류한다. 기백은 정신포인트가 10밖에 소모하지 않고 켄과 합체기를 쓸때 혼도 사용 가능하다. 아군이 되면 켄이랑 같이 붙어다니면 된다.
민
강제출격하는 스테이지말고는 사용해본적이 없다.
라이트
드라고나3형의 파일럿. 보조로 쓰는데 딜러도되는 딜되는 서포터 느낌으로 사용하면 된다.
카미유
합류할때는 Z건담은 루가 이미 타고 있는데 그것을 뺏어서 태워도 되고 Z건담을 태워보다가 디제가 남아서 디제를 태워봤는데 생각보다 궁합이 나쁘지 않았다.
크와트로
나쁘진 않은데 뭔가 아쉬운 능력지에 아쉬운 정신기 구성을 가지고 있다. 백식의 성능은 그냥저냥
카미나 아야토
총 SP는 낮은데 각성, 사랑은 무려 90이나 잡아먹는다. 정신기를 일격필살 느낌으로 사용하는 기분이다. 능력치 자체는 나쁘지 않아서 후반까지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그리고 최종화는 강제출격
플투
플이랑 같이 열심히 붙어다니면 된다.
몬드
나중에는 있었나?! 싶을정도로 까먹는다.
루
Z건담을 태워서 써봤지만 딱2군 파일럿에 맞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아무로
역시나 강력한 연방의 하얀악마. 매번 글쓸때마다 아무로는 무조건 키우고 강하다는 말밖에 안하는것 같다.
브라이트노아
전함은 강제출격이다. 통솔도 있고 좋은 정신기들도 많아서 활용하기 너무좋다.
아르고
약간 슈퍼로봇처럼 사용을 하긴 하는데... 뭔가 부족한 기분
아렌비
키워야할까?
키랄
정말 뜬금없이 합류해서 놀랐다. 그냥 그정도가 끝
사이
셔플동맹 중에서 제일 정이 안가는 친구였다.
조르쥬
원거리 공격위주라서 항상 아군기체들보다 뒤에 있는 기분이였다.
치보데
불굴이 5인거 그거 하나 특이점이 있다.
도몬
초반에는 정말 강력한데 중반부터는 아군 다른기체들도 파워업을 해서 상대적으로 약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절대 약하지 않으니 키우면 그만큼 보상을 받는다.
풍운제기
도몬과 항상 같이 출격하면 된다.
레인
안키웠다.
코우지
특이하게 가속이 있다. 지원공격이 있어서 대미지가 다른 슈퍼로봇들보다 잘나온다. 중반부터는 적들안에서 무쌍을 찍고 다닌다.
사야카
철벽말고 번뜩임도 있어서 생존력이 한단계 더 올라갔다. 근데 열혈은 쓸일이 없다.
누케
보스의 보조파일럿
보스
그냥 키우기는 조금 어렵고 보급노가다를 하면 되는데 그렇게 까지해서 키워야하나 싶다. 나무위키피셜로 40분정도 노가다하면 된다고 하는데 MX는 그렇게까지 안해도 클리어하기 쉽다.
무챠
보스의 보조파일럿2
쥰
수리 열심히하면 자동으로 육성이 된다.
테츠야
테츠야에게 있던 가속이 코우지에게 이동한 기분... 코우지랑 붙어 다니면서 적을을 열심히 격추하면 된다.
료마, 하야토, 벤케이
겟타는 료마의 열혈, 하야토의 번뜩임, 벤케이의 기합을 쓰면서 사용하면 된다. 근데 각성100은 선넘는거 같다.
미치루
겟타와 합체기가 있으니 열심히 붙어다니면 된다.
듀크
시작부터 등장하는데 처음부터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에이스가 된다.
히카루
중반에 더블스페이져를 타고 나오는데 그때부터 그랜다이저의 보조파일럿으로 활약한다.
마리아
막상 키워보면 쓸만하다.
마사토
사기... 개사기.... 맵병기는 정말 강력하고 맵병기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육성이 되고 어느순간 혼자서 다 때려잡고 있다.
미쿠
마사토의 보조파일럿
카즈야
다이모스랑 궁합은 나쁘다. 기합이 있으면 좋겠는데 기력을 올리기가 너무 힘들다.
쿄시로, 나나
수리, 보급이 다 되는 기체를 2명이서 타고 다니기때문에 출격하면 1인분이상한다.
아키라
지금까지 해본 로봇대전 중에서 4차로봇대전이랑 비슷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마리
노력파가 있어서 자동으로 노력이 걸려서 레벨은 어느정도 따라가는데 격추하느니 수리, 보급한번 더하지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엘피
써봤는데 생각보다 강력해서 계속 썼는데 후반에 한번 이탈해서 너무 아쉬웠다.
하루카
이런애가 있었나...
휴고, 아쿠아
주인공은 초반부터 끝까지 좋으니 무조건 키워야한다.
레이
후반에 아군을 이탈하기 때문에 안키워도 크게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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