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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건 좀 오래된거같은데 글은 이제서야 올리게 된다. 처음으로 RG에 도전을 했다. RG가 HG보다 난이도가 높다고 들어서 일단 어떤걸 만들지 고민을 많이했다. 그리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로 했다. HG중에도 RG보다 가격이 비싼게 있으니 RG중에서 가장 싼것을 사면 난이도가 낮지 않을까? 내 예상은 어느정도 맞았다.
야구 한경기를 보면서 만들었는데 경기가 끝날쯤 되니까 다 만들었다. 아쉬운게 있다면 다 만들고 났더니 뿔이 뿌러졌다는 사실...ㅠㅠㅠ
건프라를 완성하고 박스옆에 놓고 사진을 찍는건 가장 행복한 시간인거같다. 변신도 가능한데 만족할 수준은 아니고 변신이 가능하다는거 정도 볼수있다.
RG와 HG를 비교해서 봤더니 이렇게 차이가 클줄은 몰랐다. HG도 만들고 나면 퀄리티가 좋다고 생각했는데 RG와 비교하니 너무 허접해보였다. RG를 만들면 HG를 만들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이해가 가는부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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