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863

게임리뷰를 잠시 쉬어가면서 어제 퇴근하고 바로 쓰러지는 바람에 글을 쓰지 못했다. 게임 리뷰를 쓰려면 잠깐이라도 게임을 하고 스크린숏을 찍고 해야 하기 때문에 작업 시간이 조금 걸린다. 그리고 게임에 조금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이 넘어가서 리뷰는 저 멀리 가고 게임하기 바빠져서 최대한 리뷰를 어떻게 써야 하나 고민하면서 게임을 한다. 일단 게임리뷰로 애드센스 신청을 했다. 리뷰하는 게 공략보단 글쓰기가 쉽고 내가 했던 게임에 대한 추억을 쓰다 보면 리뷰하기가 조금 수월해서 그쪽으로 글을 계속해서 올릴 계획이다. 추억이 가장 많은 슈퍼 페미콤 게임들 리뷰를 진행할 것이다. 다시 게임을 했을 때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고 막상 다시 하니 너무 재미가 없어서 몇 분 하다가 공략이나 마무리만 유튜브로 다시 보는 경.. 2020. 4. 22.
깃털로 날아보자! 슈퍼마리오 월드 어쩌다 보니 마리오를 연속으로 리뷰를 하게 되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슈퍼 페미콤의 타이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슈퍼마리오 월드다. 친구네 집에서 이 게임을 처음 봤을 때 게임을 하지 않고 보고만 있는 것으로도 매우 만족했던 기억이 있다. 그 정도로 보고 듣는 재미가 훌륭한 게임이다. 특히 배경음은 역대 마리 오중에 최고라고 생각한다. 최근에 동생이 닌텐도 스위치로 이 게임을 하면서 너무 재밌다고 하면서 하고있었다. 어렸을 때 내가 했던 기억들을 같이 공유하면서 게임을 진행했는데 굉장히 즐거웠다. 게임으로 연결되는 기분이 들어서 였을까 혼자서는 이 많은 스테이지들을 다 깨다가는 질리거나 버거울 수가 있는데 같이 하다 보니 그런 점이 반감되었다. 처음 게임에 들어가면 방대한 월드에 빠지게 될것이다. .. 2020. 4. 20.
공동개발로 탄생한 명작 마리오RPG 매일매일 글을 쓰는 게 목표인데 주말에는 글을 안 쓰게 된다. 노트북을 숙소에 두고 가기 때문에 집 컴퓨터로 글을 쓰기가 뭔가 어색해서 그런가 보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글을 못썼으니 오늘은 꼭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으로 노트북 앞에 앉았다. 오늘 리뷰할 게임은 나에게 너무나 큰 추억이 가득한 슈퍼마리오 RPG 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겠지만 이게임은 닌텐도와 스퀘어에닉스의 합작이다. JRPG를 슈퍼마리오에 적용한 초명작이다. 슈퍼마리오 세계관에 독자적인 스토리를 넣었고 신규 캐릭터도 다수 합류하였다. 근데 루이지는..... 마리오를 조종하면서 RPG를 할수있다는 점에서 굉장한 메리트가 있는 게임이었다. 당시 이게임을 구매해서 할 때 한글화도 되어있지 않고 알지도 못하는 일본어를 내 마음대로 해석해가면서 키.. 2020. 4. 19.
조연이 아닌 주연 슈퍼 동킹콩1 이유를 모르겠는데 오늘 갑자기 방문자 수가 늘어났다 전날만 해도 0명이었는데 갑자기 10명을 넘다니 뭔가 이상하지만 이런 날도 있나 보다 하고 넘어가기로 했다. 글을 꾸준하게 쓰다 보면 방문객도 더 늘어날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슈퍼 페미콤 버전의 슈퍼 동킹콩이다. 동킹콩 컨트리라고 해야 하나.... 이게임 첫 느낌이 매우 충격적이었다. 3D 그래픽으로 된 동킹콩으로 플레이한다는 생각에 시대를 앞서는 게임으로 보였다. 근데 막상 해보니 너무 어려웠다. 어려웠지만 이 게임을 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효과음이었다. 적을 쓰러트리거나 통나무 상자를 부시거나 바나나를 먹을 때 등등 나오는 효과음은 게임에 빠져들기 딱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처음에 어려웠던 게임도 익숙해지다 보니 할.. 2020. 4. 16.
파츠추가! 메가맨X 이번에 리뷰할 게임은 메가맨 X입니다. 여 러버 전이 있지만 처음으로 한 버전이 SFC 버전이기 때문에 이 버전으로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노트북으로 다시 해봤는데 키가 여러 개 같이 안 눌리다 보니 컨트롤 하기가 굉장히 어렵네요. 고등학교 때 에뮬레이터로 처음 했었는데 하기 전에 록맨 시리즈를 초등학교 때 하고 스테이지 하나도 클리어하지 못한 체 거의 울다시피 게임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굉장히 걱정하고 시작했었다. 아 그래도 초등학생 때보다는 피지컬이 좋아졌으니 한번 해볼까 하는 마음으로 도전했다. 다행히도 오프닝 스테이지는 어렵지가 않다. 다른 시리즈와 처음부터 단점이 있다면 대시가 안된다는 점인데 이건 발 파츠를 바로 얻으면 되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물론 오프닝 스테.. 2020. 4. 15.
아케이드겸 어드벤쳐 게임 다크사이드스토리 잠들기 전에 블로그에 게임 리뷰를 쓰는 게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안 쓰고 누우면 뭔가 허전한 그런 기분이 들 정도다. 오늘은 처음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게임을 리뷰한다. 손노리에서 개발한 액션 게임 다크사이드 스토리다. 어렸을 때 사촌 형 집에서 처음 하는 걸 보고 플레이를 해보지는 못하다가 내가 직접 플레이를 한건 몇 년이 지나고 나서다. 그때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길을 잃고 힘겨워하는 사촌형이 기억이 난다. 뭐 결국 다 깼지만 엔딩이 정확하게 기억이 안 나서 혼자 플레이를 했고 결국 못 깨다가 어찌어찌하다가 갈치로 플레이해서 깼던 기억이 난다. 아마 내가 다운로드한 버전은 갈치로 끝까지 플레이를 할 수 있는 버전이었던 거 같다. 다시 해보니 그때 기억이 나고 뭔가 웃음이 나는 BGM이 들렸다. 벨트스.. 2020. 4.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