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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83

게임리뷰를 쓰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은... 네이버나 다른 블로그에서 게임 이야기들을 볼 때마다 부러움을 많이 느꼈다. 재밌는 게임을 하고 글 쓰면서 편하게 돈을 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직접 글을 써보려고 하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캡처부터 해서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막상 이것저것 생각한걸 적어도 몇 글자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무언가를 꾸준하게 하는게 어려운 거 같다. 1차 목표는 글 40개를 채우고 에드센스 승인을 요청하는 것인데 그것도 힘들어 보인다.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서 글을 쓰면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패턴 만들다가 포기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1차의 1차 목표는 10개의 게임 리뷰를 올리는 것이다. 에뮬 게임이 될 수도 고전게임이 될 수도 있지만 아마 노트북에서 가동되는 게임으로 하.. 2020. 4. 9.
피구카드게임 피구왕통키2 어렸을 때 토요일에 학교를 일찍 마치고 와서 패미컴 게임기를 티브이와 연결하고 앉아서 패드를 잡았을 때의 행복이 생각나네요. 그 패미컴 게임 중에서 혼자 자주 즐겼던 게임인 피구왕 통키 2입니다. 지금과 어렸을 때 비슷한 능력치가 있다면 그건 일본어가 아닐까 싶네요. 지금 봐도 메뉴가 뭘 의미하는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뭐 내 맘대로 해석을 해보면 스토리 모드 / 친선게임 / 미니게임 이 아닐까 하네요. 뜻이 하나도 맞는 게 없겠지만 제가 생각한 게임모드입니다. 스토리 모드는 일본어를 하나도 할 줄 모르는 저에게 그냥 돌아다니고 뜻을 알 수 없는 대화를 보는 모드였습니다. 어렸을 때라 게임할 시간도 많고 호기심도 많아서 여기도 가보고 저기도 가보고 하면서 나름 진행을 했었는데 지금 다시 하려니 뭐가 .. 2020. 4. 8.
세이브없는 RPG게임 풍래의 시렌 개인적으로 슈퍼 페미콤 게임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 슈퍼 페미콤으로 무슨 말인지도 모르는 일본어를 한문 몇 개 섞여 있는 걸 해석하면서 했었고 시간이 조금 지나고 에뮬레이터로 한글 패치가 된 게임들을 하면서 그때 몰랐던 스토리들을 알게 되는 재미가 있다. 풍래의 시렌은 단순히 이런 한글패치된 게임이라는 한 가지 이유 때문에 한 게임이다. 공략은커녕 아무런 정보도 없이 다운로드하여서 했기 때문에 게임도 아무 생각 없이 했다. 그러다가 뭔가 이상함을 느끼게 되었다. '어?! 왜 맨 처음부터 다시하지?' '아까 렙업했는데 왜 1이지?' '죽기 전에 먹은 아이템은 어디 갔지?' 이 게임은 다른 RPG 게임이랑은 다르구나 이 게임은 황금향을 찾아 테이블마운틴이라는 산을 올라가는 게임이다. 근데 올라가는 중간에 죽.. 2020. 4. 7.
3차 로봇대전 리뷰?! 가장 먼저 접한 로봇대전은 4차 로봇대전인데 3차 로봇대전은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우연히 보게 되었다. 친구에게 한번 해보자고 하니 이 게임은 재미도 없고 같이 할 수도 없으니 하지 말자고 했다. 게임팩만 보고 게임을 해보지 못해서 어떤게임인지 굉장히 궁금했다. 시간이 지나고 에뮬레이터로 이 게임을 접했을때 느낌은 재미보단 불편함이었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유닛을 하나하나 방향키를 활용하여 지정해야 한다. 공격명령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L, R키는 이 게임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키 중에 하나다 그리고 공격명령 후에 취소할 수가 없다. 공격명령을 실행해보고 나와 적군의 명중률을 보고 정신커멘드를 활용하여 게임을 풀어나가는 게 로봇대전의 진행방식이다. 하지만 3차 로봇대전은 그게 불가능하다. 예상보다 .. 2020. 1. 20.
게임이야기를 쓰기전에 어렸을 때 게임을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어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못하고 같은 부분만 반복해서 하게 되니 답답하고 화가 나는 경우가 있었다. 그때 공략집을 알게 되었고 그책을 구매하기 위해 서점을 여기저기 다니기 시작했다. 지금은 인터넷에 검색하면 수많은 사람들의 공략법이 사진과 영상이 첨부되어 있지만 그 당시는 공략집이 전부였다. 이제는 나만의 공략집을 써보려고한다. 비정기적으로 그냥 내가 쓰고 싶을 때 쓰게 되겠지만 말이다. 2019.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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