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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추천

드래곤퀘스트 다이의 대모험

by 단바인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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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드래곤퀘스트를 원작으로 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시작했다. 그래서 '드래곤퀘스트 타이의 대모험' 제목앞에 드래곤 퀘스트가 들어간다. 타이의 대모험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만 번안 과정에서 다이가 타이가 된것이지 다이가 맞는 표현이다. 최근에 30년만에 애니매이션을 리메이크하고 신장채록판이 나오면서 다이의 대모험이 되었다. 비슷한 작품으로는 로토의 문장이 있다. 

 


줄거리

마왕 해틀러는 세상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용사 아방과 동료들은 그의 야망을 저지하고 잠시동안 평화가 찾아온다. 한편 용사를 꿈꾸며 델무린섬에서 사는 다이는 몬스터들과 같이 살고 있다. 몇몇 사건이 지나고 델무린섬에 용사 아방과 그의 제자 포프가 찾아온다. 아방은 다이를 수행을 시켜주는데 마지막 수업에 죽은줄 알았던 해틀러가 나타나 다이를 수행시켜주던 아방과 싸우기 시작한다. 아방은 제자들을 지키지만 대결에서는 패배한다.

다이와 포프는 스승의 복수와 이 모든일의 흑막인 대마왕 버언을 무찌르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이야기거리

이 만화를 순서대로 본것이 아니라 27권을 가장 먼저 보았다. 그동안 보지 못한 세계관에 마법과 용사가 나오는 스토리가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  27권을 보고 26, 25 이렇게 거꾸로 만화책을 봤고 그다음에 28권이 나와서 이어서 봤는데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나니 매우 난잡하게 보이는 이유는 뭘까...

 


명대사

인간은 누구든 죽게 되어있단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사는거야

 

아무것도 안하면 정말로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죠?
발버둥거릴수 밖에 없다면 우리 모두 발버둥거립시다!

 

신이여..! 인간의 신이여!
마족인 내가 난생처음으로 비오
만약 정말로 그대에게 인명을 관장하는 힘이 있다면 이놈을...!
이 멋진놈만은 살려주시오!

 

 


기타

주인공인 다이도 매력적이지만 인간 포프의 성장을 보는것이 이 만화의 포인트다. 처음에 겁쟁이에 도망치려는 모습은 우리 모두의 모습같지만 그 시련을 이겨내고 메드로아 라는 이 만화 최고 인기 필살기를 배우게 되는 모습을 보면 엄청난 성취감이 생긴다.

원작과 다르게 허무하게 종영했던 애니매이션이 리메이크되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아서 너무 재밌게 보고있다. 왜 이제서야 이렇게 만들었는지 생각이 들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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