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로봇대전 공략을 마치고 다음 게임은 로봇대전EX를 할 예정이다. 그전에 리뷰를 하고 게임 공략을 시작해야겠다. 이 게임에서는 3차로봇대전과 4차로봇대전의 중간 이야기가 나온다. 스토리를 정리하면
마장기신1부 -> 3차 -> EX -> 4차 -> 마장기신2부 가 아닐까 싶다.
시기상으로는 3차로봇대전 바로 다음나온 작품이라서 이전작의 약점을 많이 보완했다.
마사키의장 류네의장 슈우의장 이렇게 3가지 장이 있고 ISS시스템에 따라 스토리가 약간 달라지며 숨겨진 스테이지인 통합의 장도 있다. 각각의 장은 스토리가 짧지만 숨겨진 스테이지까지 모두 합하면 3차로봇대전과 비슷하다.
이 작품은 이전 작 보다 난이도가 낮은데 그 원인은 아군 기체의 강화 그리고 무기개조 이다. 초반에 갖춰지지 않은 아군유닛(퍼스트건담, GM, 화이트베이스, 네모 등등)으로 적을 상대했던것과 달리 이번에는 전작보다 강력해진 사이버스터를 쓸수있어서 어렵지 않다.
그리고 무기개조 덕분에 조금 어려운 보스전을 쉽게 클리어 가능하게 한다. 단점은 자금이 부족해서 개조해야할 기체나 무기를 한두개 정하고 그것만 해야한다. 다행인점은 아군 기체간 능력치차이가 커서 개조할 기체와 무기는 정해져 있다.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말.
게임진행은 마사키의장 - 류네의장 - 슈우의장 - 통합의장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리고 EX에서는 이전작에서 최종보스였던 네오그랑존을 사용할 수 있다!!! 네오그랑존은 정말 너무너무 강력한 그모습 그대로 나와서 생각없이 적을 학살할 수있다.
대신 이경우 통합의 장을 가는데 너무 힘들어지는데 그건 스테이지 공략을 쓰면서 쓰도록 하겠다.
3차는 어렵고 4차는 정이 안간다면 EX는 그 중간점에서 외전이라는 포지션을 잘 잡고 있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