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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된 피터펜의모험 후크 이 게임이 영화를 원작으로 했다는 것은 다 알고 이 글을 읽을 거라고 생각한다. 어른이 된 피터팬이 네버랜드로 돌아가서 훅을 무찌르는 내용이다. 원작 영화를 안 본 내입장에서는 그냥 여러 오락실 게임 중에 하나였는데 피터팬이 주인공인 게임으로 기억하고 있다. 굉장히 어려워서 좀 짜증내면서 플레이를 했던 기억이 크게 남아있다. 4명까지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실제로 4명이 동시에 플레이한 것을 본 적은 없고 내가 갔던 오락실에는 2인용으로 되어있었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피터팬, 루피오, 에이스, 포켓, 터드버트 이렇게 5명이다. 가장 즐겨했던 건 역시 피터팬이다. 리치가 길어서 피터팬을 처음 플레이하고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하면 적응하기 어려울 정도다. 특히 에이스는 리치가 너무 짧아서 적과.. 2020. 5. 18.
명작액션게임의 부활 베어너클4 아재 판독기 게임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골수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게임을 고르라면 아마 이 게임이 선택되지 않을까 싶다. 3편 이후 26년 만에 후속이 나온 베어 너클 4 다. 세가에서 개발한 것은 아니고 라이센스만 내주고 개발은 프랑스 게임 개발사(리자드 큐브, 가드 크러시 게임즈)에서 진행하였다. 어렸을 때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의 부흥기여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런 장르의 게임이 굉장히 많이 나왔었다. 그중에서도 이 게임은 베어 너클 2,3은 소닉과 함께 메가드라이브 대표작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명작이다. 조작방법은 기본적인 벨트스트롤 액션 게임과 같은데 매가 크러쉬를 쓰면 체력이 소모되긴 하지만 초록색으로 남아있어 적을 공격하면 체력이 회복되는 시스템이다. 그래서 잘만 활용하면 매카 크러쉬를 사.. 2020. 5. 17.
커비?카비? 별의 커비 꿈의 샘 이야기 별의 카비인가 커비인가 아직도 모르겠지만 일단 카비라고 부르기로 하겠다. 근데 위키 등을 찾아보니 커비가 맞는 표현인듯하다. 커비로 써야겠다. 빠른 태세 전환이다. 게임마다 많은 캐릭터들이 있고 게임이 아니더라도 애니메이션, 만화 등등 모든 캐릭터를 합쳐서 가장 귀여운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보고 있으면 귀여워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그런 게임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동그라미 그리고 작은 콩이 둘 주먹밥이 하나 앗하는사이에 나온 캐릭터 치고는 너무 귀엽게 나온듯하다. 게임 분위기 자체가 굉장히 밝고 쾌활하다. 슈퍼 페미콤으로 나온 별의 커비 3은 약간 파스텔톤의 잔잔한 느낌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시리즈가 밝은 느낌이 강해서 플레이하는 게이머에게 에너지를 많이 주는 게임이다. 다른 시리즈와 다른 점부터 .. 2020. 5. 15.
쌓는 퍼즐게임 파워 포메이션 퍼즐 이 게임 나만 아는 거 같은데 나만한 거 같은데 하면서 클릭한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난 내 주위에서 이 게임을 한건 나밖에 없다. 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SD건담 파워 포메이션 퍼즐이다. SD건담 시리즈 게임을 많이 해봤지만 이건 건담 게임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건담 게임이긴 하다. 아마 이 게임하고 비슷한 게임 자체를 지금까지 못해 봤을 정도로 정말 다른 게임이다. 퍼즐게임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기존 퍼즐 게임하고는 전혀 다르다. 흔하게 알고 있는 테트리스나 뿌요뿌요 같은 낙하식 퍼즐게임처럼 블록을 쌓아서 같은 색을 모아서 내 블록을 없애서 상대를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다!! 블록을 쌓는 것이 목적이다. 처음 이게임을 했을 때 같은 색깔을 모았더니 터지면서 내 피가 깎이는 것을 보고 난처했다... 2020. 5. 14.
테그액션게임 캡틴아메리카 그리고 어벤져스 마블코믹스는 만화보단 영화로 접 한 사람이 더 많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블 스튜디오에서 나온 영화를 보기 전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누군지도 몰랐다. 아이언맨이 있는지도 모르는 건 당연한 건데 어벤저스는 또 뭐람 이러면서 이 게임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자. 오락실용 어벤저스 하고는 매우 다르다. 패미컴으로 발매된 게임인데 생각보다 완성도가 좋다. 게임음악부터 효과음 그리고 각 캐릭터의 장단점이 분명해서 하나의 게임을 두 명의 캐릭터로 클리어하는 기분이 든다. 그리고 파워스톤을 모아서 레벨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은근 막일도 필요하다. 액션 알피지라고 생각해도 될듯하다. 캡틴 아메리카는 말 그대로 캡틴인데 크리스 에반스 느낌이 나진 않는다. 90년대 아니 80년대스러운 히어로 모습을 하고 있다. 그래서 .. 2020. 5. 13.
2:2농구게임 NBA JAM 농구리그는 종료되거나 중단되었지만 게임에서는 할 수 있으니 오늘 이야기할 게임은 NBA JAM이다. 어렸을 때 날씨가 풀리면 야구, 축구 추워지면 농구를 보는 것이 공식처럼 되어있었다. 물론 NBA보다는 농구대잔치가 더 재밌었지만 NBA소식은 간간히 스포츠 뉴스와 신문 그리고 케이블에서 하는 재방 등으로 보고 있었다. 이 게임은 내가 좋아했던 NBA 선수들로 농구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게임이다. 물론 정말 단순한 게임이라서 금방 질릴 수도 있지만 잠깐 킬링 타임으로 하기는 아주 좋은 게임이다. 농구 게임이지만 5:5 가 아니라 2:2 게임이다. 그리고 플레이할 수 있는 선수는 한 명이고 다른 한 명은 컴퓨터가 조종하지만 슛, 패스 명령은 내릴 수가 있다. 패스 키를 누르면 나..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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