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009 한국제작이지만 영어가득한 게임 아담 아담 하면 아담과 이브나 사이버 가수 아담을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일듯하다. 내가 게임 아담이라고 하면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예전에 게임잡지에서 임진록과 같이 부록으로 주었던 게임으로 기억을 하고 있다. 도스박스로 다시 실행을 해봤는데 사운드가 깨지듯 나오는 게 불쾌한 느낌이 든다. 이 이유를 모르겠다. 해결은 못하고 무음으로 게임을 하였다. 생각해보니 어렸을 때도 무음으로 게임을 했던 거 같다. 영어가 가득하고 한글은 하나도 없지만 이 게임 국산 게임이다. 한국에서 한국사람들이 만든 게임인데 수출용으로 제작해서 인지 전부 영어로 되어있다. 뭐 어려운 영어는 없으니 게임하는데 무리는 없다. 특별한 스토리는 없고 달에서 로봇들끼리 영토싸움을 하는 게임이다. 90년대 중반에 출시된 게임이기 때.. 2020. 6. 1. 많이 부족한 국산RPG게임 고룡전기퍼시벌 90년대 중후반은 국산 RPG의 전성기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RPG 게임이 출시되었다. 일본식 JRPG와는 다른 한국식 게임은 학창 시절의 나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 주었다. 이번에 이야기할 게임은 길거리에서 산 게임 시디 고룡 전기 퍼시벌이다. 미리내 소프트에서 만들었고 이 전에 망국 전기를 너무 재밌게 했기 때문에 망국 전기와 같은 제작사 로고가 게임 실행하자마자 나와서 기대를 많이 했다. 게임 일러스트는 매우 훌륭하다. 이 게임을 할 당시의 내가 했던 게임들 중에서 가장 화려한(?) 그래픽의 게임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인간, 엘프, 드워프 등등 등장하는 게임 세계관도 나쁘지않지만 영화 반지의 제왕 이전이기 때문에 이런 종족들이 잘 이해가 되진 않는다. 물론 나중에 포가튼 사가를 하면서 대충 .. 2020. 5. 28. 초반 드래곤볼이야기 드래곤볼 어드밴스 어드벤처 드래곤볼 게임만 여러 번 리뷰하고 있다. 그만큼 나의 학창 시절은 드래곤볼과 같이 보냈기 때문이다. 근데 이 게임은 어렸을 때 하지 않았고 말만 듣고 영상만 보다가 플레이한 건 오늘이 처음이다. 게임 평가를 먼저 하자면 재밌다 의 수준을 넘어설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다. 게임은 드래곤볼 원작 맨 처음부터 시작을 한다. 드래곤볼 카이 애니메이션이 사이어인 부분부터 시작하는 것처럼 초반 부분 드래곤볼 내용은 인기가 많지 않고 사람들이 다시 보는 경우도 드물어서 스토리를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 거 같은데 게임을 통해서 스토리를 다시 기억해봐도 좋을듯하다. 뒤에 손오공의 집이 보이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벨트스크롤 액션 게임인데 타격감이 좋고 콤보를 넣는 맛이 있어서 적들을 쓰러트리는 재미가 훌륭하다. 그리고 적절한.. 2020. 5. 25. 원작만큼 재밌는 게임 고스트버스터즈2 영화 원작으로 한 게임은 사람들에게 친숙하긴 하지만 대박게임이 나오기는 어렵다. 영화를 그대로 게임으로 구현하기도 어렵지만 사람들의 기대도 높기 때문에 만족 시기는 것이 더 힘들기 때문이다. 나도 고스트 버스터즈 영화를 어렸을 때 엄청나게 재밌게 봐서 게임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 게임은 직접 플레이한 건 나중이고 어렸을 때는 거의 구경만 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플레이를 해보았다. 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5명이다. 고스터 버스터즈 4명 + 1명 이렇게 5명 중에서 2명을 선택해서 하면 된다. 캐릭터 간의 성능 차이는 없으니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하면 된다. 그럼 저 소방관 봉을 타고 내려가면서 게임이 시작된다. 게임 음악이야기를 잠깐 하자면 원작 OST가 제대로 이식이 안 된 기분이 들어서 약.. 2020. 5. 24. 콜라보의 정석 배틀토드 & 더블 드래곤 이 게임 이름을 정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꺼비 나오는 게임, 우주에서 두꺼비들이 싸우는 게임 등등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했었다. 나는 배틀 토드 원작은 하지 못했고 이 시리즈 중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게임이 바로 배틀 토드 & 더블 드래곤이다.선택할 수 있는 캐릭터는 배틀토르인 3명의 두꺼비와 더블 드래곤 주인공2명(빌리, 지미) 이렇게 5명이다. 케릭터 성능은 크게 차이가 없다.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케릭터를 고르면된다. 더블드래곤 케릭들의 눈 튀어나오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무튼 캐릭터들은 외모상 차이만 있다.스테이지는 우주선부터 시작하는데... 분위기가 약간 어둡다. 대신 캐릭터의 타격감 와 타격할 때 모습이 유쾌하기 때문에 게임 자체는.. 2020. 5. 23. 최초 한국프로야구 게임 한국 프로야구 개막한지는 시간이 좀 지났다. 전 세계에서 유이하게 진행 중인 야구리그 이기 때문에 오늘은 야구게임을 소개해 보겠다. 슈퍼 페미콤으로 출시된 한국 프로야구라는 타이틀의 게임인데 아마 야구를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주로 친구 집에서 했었다. 게임 배경은 1993년이다. 지금은 10개구단으로 리그가 운영되고 있지만 당시에는 8개 구단으로 리그가 진행되어 게임도 8개 구단이 있고 에디트팀으로 4팀이 추가되어있다. 게임 메뉴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혼자 하면 페넌트레이스, 친구와 같이 할 경우 개막전 모드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올스타전은 말이 올스타전이긴 하지만 선수를 랜덤으로 선별하는 모드라서 좀 애매한 게임이다. 청백전은 말 그대로 한 팀을 가지고 2팀으로 나워서.. 2020. 5. 21.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16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