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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뷰

게임리뷰를 쓰기가 이렇게 어려울줄은...

by 단바인 2020.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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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나 다른 블로그에서 게임 이야기들을 볼 때마다 부러움을 많이 느꼈다. 재밌는 게임을 하고 글 쓰면서 편하게 돈을 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막상 내가 직접 글을 써보려고 하니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캡처부터 해서 어떤 글을 써야 할지 모르겠고 막상 이것저것 생각한걸 적어도 몇 글자 안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무언가를 꾸준하게 하는게 어려운 거 같다. 1차 목표는 글 40개를 채우고 에드센스 승인을 요청하는 것인데 그것도 힘들어 보인다. 나만의 패턴을 만들어서 글을 쓰면 편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 패턴 만들다가 포기할지도 모르겠고 일단 1차의 1차 목표는 10개의 게임 리뷰를 올리는 것이다. 에뮬 게임이 될 수도 고전게임이 될 수도 있지만 아마 노트북에서 가동되는 게임으로 하지 않을까 싶다.

최신 게임보단 예전 추억이 있는 고전게임이 글을 쓰는데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게임 공략은 다른 블로그에도 많고 내가 공략을 쓰자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게임을 하나 정해놓고 내가 그게임을 했을 때 느낀 점이나 추억을 쓰려고 한다. 이렇게 글을 쓰다 보면 내 글 쓰는 실력도 언젠가 늘어서 더 좋은 글이 되지 않을까 뭐 큰 변화가 없을 수도 있지만요

최신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인터넷으로 쉽게 게임을 다운로드하여서 할 수 있어서 좋다. 언제든지 내가 하고 싶은 게임을 할 수 있으니까 근데 가끔 어떤 게임인지 이름을 모르는 게임이 있다 내 머릿속에서 화면 몇 개만 기억이 나서 다시 하고 싶어고 할 수가 없는 게임 그 게임을 하고 싶은데 타이틀도 모르고 설명을 하자니 그것도 어렵다 언젠가 그게임을 찾을 수 있을까.... 요즘은 새로운 게임을 하기보다는 예전 게임을 찾아서 다시 하는 편이다 뭐 그렇다고 이제 와서 롤을 다시 배울 수도 없으니까 아 롤도 예전 게임이구나.. 

일단 대학교때 하던 고전게임들을 리뷰하는 걸로 40개를 채워야겠다 내가 했던 게임이 40개가 넘을까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100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100개를 목표로 해야 할까 여러 생각이 들고 있다 고전게임들의 공통점은 다시 했을 때 추억에 빠지긴 하지만 막상 초반부가 지나면 불편한 인터페이스에 금방 질려서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걸 어떻게 이겨야 할지 모르겠다

새로운 노래를 안찾아듣는거랑 비슷한 걸지도 모르겠다 의심의 흐름대로 이렇게 글을 쓰다 보면 낮에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기도 하고 그래서 글을 최대한 자주 써야겠다. 

 

 

 

사실 자려고 누웠는데 오늘 글 안쓴게 생각나서 핸드폰으로 급하게 쓴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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